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피해야 할 조합 3가지

2023. 4. 17. 21:00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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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잘못된 조합을 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1. 삼계탕 왜 여름철 보양식일까?

 

삼계는 주재료는 인삼과 닭을 가리키는데요. 몸이 차고 기가 부족하기 쉬운

 

소음인 체질의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됩니다.  예전과는 달리 여름에 에어컨을 많이 쐬고

 

아이스음료도 많이 먹습니다. 누구라도 몸에 냉기가 쉽게 쌓이고 온도차로 인해

 

습기도 축적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짐으로 한 번씩 삼계탕으로 위장관의 냉기를 쫓아내고

 

땀을 흘려 습기를 발산시킨다면 여름에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삼계탕

 

인삼과 닭이 궁합을 이루면서 기운을 보충하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삼계탕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효능을 깎아먹는 최악의 조합 3가지를 다뤄볼게요.

 

2. 삼계탕과 최악의 조합 3가지

 

2-1. 대추 

 

삼계탕은 닭을 뼈까지 같이 넣고 푹고우면서 뼈 속의 철분 성분이 우러나옵니다.

 

대추는 탄닌 성분이 풍부해서 철분 흡수를 방해함

 

보통 대추는 닭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구멍을 막는 용도로 쓰는데

 

1~2개만 쓰고 여러 개 넣는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후식으로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녹차나 홍차 커피를 마시는 것도 피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2. 녹두

 

인삼과 녹두는 상반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삼은 성질이 따뜻하면서 부족한 것은 보충하는 보약제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녹두는 성질이 차갑고 해독제로 작용을 합니다. 서로 상반되는데 둘 다 약성이 강해서 

 

상충 작용을 일으켜서 서로 좋은 효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2-3. 들깨

 

들깨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혈관에도 좋고 기름 성분이 많아서 장벽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건강에 좋은 재료입니다. 하지만, 기름이 풍부한 씨앗류는 몸속의 심부열을 발산하지 않고

 

수렴해서 거두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몸을 덥히는 삼계탕과 같이 먹었을 경우

 

소화력이 약한 분이라면 소화불량 함께 설사를 유발하며, 피부 알러지 또한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마무리

저는 매년 초복, 중복, 말복중에 삼계탕은 꼭 한번 챙겨먹고 있는데요.

 

몸보신을 위해 먹는 삼계탕이기 때문에, 최악의 조합은 피하는게 어떨까요??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요.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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