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선크림) 알고 바르기, 내 피부에 맞는 제품 고르는 방법 까지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사용 시 주의 사항 및 바르는 방법 제품 고르는 방법까지 다뤄볼게요

 

1. 자외선 차단제 왜 필요할까?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인데요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차단 효과 감소, 트러블, 피부염 유발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태양빛 자외선 피부에 미치는 영향, 피부 보호하기, 여름철 주의 사항 (tistory.com)

태양빛 자외선 피부에 미치는 영향, 피부 보호하기, 여름철 주의 사항

 

2.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4가지

 

2-1 유통기한 확인하기

 

자외선 차단제를 여름에만 사용, 휴가철에만 사용하여 가끔씩 자외선 차단제를 쓰시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 유통기한이 지났을 수 있는데요 자외선 차단제의 유통기한은 개봉 전이라면 2년

 

개봉 후 최장 12개월이지만 가급적 6개월 이내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자외선 차단제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감소하고 변질되므로

 

개봉한 지 오래됐다면 사용을 중지하시길 바랍니다.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변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 보관상태, 냄새, 질감 체크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색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거나 , 맑은 물의 형태가 됐다면 과감하게 버리시길 바랍니다.

 

2-2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 권장량은 약 500원짜리 동전 하나의 크기인데요

 

권장량을 지키면 백탁 현상 & 유분감의 문제 때문에 더 적은 용량을 바르게 됩니다.

 

가급적 충분히 바르고 주기적으로 덧바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얼굴 가장자리, 목덜미, 귀 뒤쪽등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술도 신경 쓰셔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입술 또한 자외선에 취약한 부위 중 하나로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이 매우 얇은 부위이며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피지선이 거의 없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멜라닌 세포가 굉장히 적어서

 

매우 연약합니다. 실제로 자외선에 의해 자극받게 되면 쉽게 건조해지면서 각질, 주름

 

톤이 칙칙해지게 됩니다. 입술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립 제품을 사용하고 

 

쉽게 지워지므로 수시로 덧발라야 합니다.

 

2-3 자외선 차단제 고르기

SPF, PA 지수, 유기자외선차단제, 무기자외선차단제 확인 후 고르기

 

SPF : 자외선 B 차단, 일상용 SPF 15 이상이면 충분

PA : 자외선 A 차단, +가 많을수록 효과가 큼 (일상용 PA+, 장시간 노출용 PA+++)

 

a. 유기자외선차단제

• 피부 속으로 침투 → 자외선을 흡수 → 열로 방출
• 백탁 현상이 적고 발림성이 좋음
• 상당히 편의성 좋음

 

b. 무기자외선차단제

• 피부 막을 씌움 → 자외선을 반사
• 백탁 현상이 흔하고 발림성 나쁨
• 자극이 덜하고  알레르기 위험 적음

 

평소에 피부가 건강하고 편의성을 중시하는 경우 유기자외선차단제를

 

피부 민감, 트러블성 피부라면 무기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최근에는 두 가지 장점을 혼합한 혼합자차가 있는데요

 

유기자차 무기자차 적정 혼합하여 장단점을 보완 백탁 현상이 적으면서도 효과도 좋습니다.

 

물리적 , 화학적 성분 포함하고 있어 민감성 피부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2-4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 꼼꼼한 세안은 필수

바르는 것에 끝이 아닌 지우는 것까지 신경을 써야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못 지우면 트러블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유분기가 강해지고,  모공을 막는 성분의 함량이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폼클렌징으로 세안을 하는 것이 아닌 메이크업 할 때처럼 2중 세안을 추천합니다.

 

가장 세안에 주의해야 하는 무기자외선차단제에 있는 미네랄 성분은 모공에 잘 끼거나 피부막을

 

씌우기 때문에 폼클렌징만으로는 완벽히 씻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클렌징 로션, 크림을 통하여 1차 세안을 하고 클렌징폼으로 2차 세안을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워터프루프 제품이라면 땀이나 물에 잘 녹지 않은 오일 성분이 함유돼있어 

 

더 각별히 신경 써야 함. 클렌징 오일이나 젤타입 클렌저로 충분한 유화과정을 거치고

 

2차로 깨끗하게 세안을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