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과연 이로운 음식일까, 해로운 음식일까?

한국은 라면 전 세계 소비량 1위인데요. 쌀 다음으로 주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가격이 싸고, 간편하기 때문에 야식, 식사대용, 자취생의 주식으로 많이 먹는데요

 

그렇게 자주 먹는 라면이 몸에 해롭다고 생각하지 않았나요?

 

라면의 역사부터 라면이 건강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볼게요.

 

1. 라면의 역사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라면은 1963년도에 출시한 삼양라면입니다.

 

전종윤 명예회장이 6.25 전쟁으로 식량이 부족해 허덕이는 사람들을 보고

 

일본에서의 기억을 참고해서 최초의 라면을 개발했습니다.

 

70년도에 쌀 소비를 줄이기 운동을 기반으로, 라면 소비가 급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국 최초 라면

 

2. 라면 건강에 해롭지는 않을까?

 

2-1 라면 MSG 폭탄이지 않아?

 

라면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탄수화물, 단백지, 지방 골고루 들어가 있을뿐더러,

 

의외로 트랜스 지방, MSG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라면 스프는 MSG맛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건미역, 건다시마, 양파, 마늘 베이스 등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내고 있습니다. 

 

신라면 영양 정보

 

2-2 라면 방부제 들어가 있지 않아?

 

라면 자체는 건조된 식품이기 때문에 오래 놔둬도 상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방부제는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2-3 라면 나트륨 폭탄 음식 아니야?

 

라면은 인스턴트식품이다 보니 다른 식품에 비해 나트륨이 높은 편인데요

 

해당 영양정보는 국물까지 모두 섭취한량의 나트륨 섭취량입니다.

 

국물까지 모두 먹게 되면, 일일 권장량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3. 라면에 이로운 조합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라면은 나트륨 함량이 다른 음식에 비해 높습니다.

 

칼륨을 섭취할 수 있는 콩나물 혹은 다른 채소를 충분히 같이 조리를 해서 섭취

 

하게 되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영양의 균형과 붓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라면 끓일 때 스프 먼저 VS 면 먼저

 

우선 스프를 먼저 넣고 끓이게 되는 비등점을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면 자체는 굉장히 빨리 익기 때문에 쫄깃쫄깃한 맛을 낼 수 있지만

 

라면 수프의 주원료인 아미노산들은 파괴되기 때문에 향이나 맛은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쫄깃한 면발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스프를 먼저!

 

그래도 향이랑 맛이 더 중요하신 분이라면 면을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