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빈 미술사 박물관 후기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빈 미술사 박물관입니다.

 

1. 글을 시작하기 전에 앞서

 

미술과 역사에 관심 없는 수많은 이과생 중 한 명이지만,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12시간의 시간과 예전에 미국 시카고에서 방문했던 미술관의 기억이 좋았어서,

 

다시 한번 유럽에서 미술사 박물관을 방문하게 되었네요 ㅎㅎ 

 

2. 빈 미술사 박물관

 

우선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관광지가 다 시내 중심가에 모여있어서,

 

박물관, 궁전 등 유명 관광지를 관광하기에 매우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요 사진은 숙소에서 시내까지 트램을 타고 이동하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트램타고 가는 길에

 

여기는 호프부르크왕궁입니다.

 

미술사 박물관 건너편에 바로 있어서 기념사진을 찍고 표를 구매하러 갔습니다.

 

호프부르크 왕궁

티켓 가격이 21유로였습니다.

 

지금 환율이 14xx인걸 감안하면 3만 원 정도 되겠네요 (23년도 9월 기준)

 

빈 미술사 박물관 티켓

목요일은 저녁 9시까지,

 

그 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운영 시간

미술사 박물관을 들어가면

 

계단을 따라 정면으로 쭉 올라가면 식당과 그리고 그림을 볼 수 있는 미술관, 화폐 박물관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화장실 // 오른쪽에는 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었어요. 

 

빈 미술사 박물관

 

3. 역사박물관 (우측 문)

 

고대 석상들 그리고 과거를 볼 수 있는 유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빈 미술사 박물관

 

빈 미술사 박물관

 

빈 미술사 박물관

 

4. 미술 박물관 (정면 계단 위 2층)

 

이 그림은 유명한 봄, 여름, 가을, 겨울 작품인데요.

 

4개 다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를 못 찍었네요!!

 

빈 미술사 박물관

 

빈 미술사 박물관

 

빈 미술사 박물관

 

5. 후기

 

저는 개인적으로 역사박물관 구경할 때는 흥미가 없어서 처음에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미술관을 왔을 때는 그 생각이 하나도 안 들었습니다~

 

그림에서 생동감이 느껴졌고, 감탄하면서 돌아봤네요 ㅎㅎ

 

그림을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이라면 책자를 참고하여 그림 위치가 어디 있는지 확인하면서 돌아다니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대략 3시간 정도 돌아다녔습니다.

 

그림을 좋아하고 역사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3시간도 짧다고 느껴지실 거예요

 

한 번쯤은 꼭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