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비엔나] 마스터셰프 코리아 김소희가 운영하는 식당 (Kim kocht) 방문 후기

2023. 9. 17. 22:23해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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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김소희 셰프가 운영하는 Kim kocht에 다녀왔습니다.

 

1. 김소희 그분이 누구인데?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1, 2, 4에 출현했으며,

 

요리책 출판과 고어만드 월드쿡북어워드 세계 최고의 아시아 요리책에 선정될 만큼

 

인정받는 요리 연구가입니다.

 

얼굴을 보시면 한 번쯤은 보셨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ㅎㅎ

 

마스터 셰프 4

 

2. Kim kocht(한식 퓨전집)

 

오스트리아 까지 와서 김소희가 운영하는 식당을 패스하면,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숙소에서 트램을 타고 이동했어요.

 

트램은 유럽에서 도로 위의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흔한 교통수단입니다.

 

도로 위의 레일이 있는걸 사진에서 보실 수 있어요

 

 

트램

트램을 내려서 3분 정도 걸으니,

 

Kim kocht 식당에 도착하였습니다.

 

유럽에서 한국 간판을 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갑네요^^~

 

내부에 사람은 꽉 차있었고 저희는 더 안쪽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Kim kocht 식당

 

메뉴는 크게 샐러드, 만두, 비빔밥, 그날의 음식 정도가 있었어요

 

사실 저는 토마토 리조또 가 되게 맛있어 보여서 먹으러 왔는데

 

오늘은 제육과 잡채가 나오던 날이더라고요 ㅎㅎ

 

메뉴판

 

메인을 먹기 전 고기만두, 새우샐러드, 참치샐러드 이렇게 우선 주문했어요~

 

만두는 육즙이 가득했었고, 샐러드 또한 새콤 달콤 소스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애피타이저

저는 오늘의 메뉴(제육, 잡채)와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제육과 잡채가 밥과 따로 나오는 줄 알고 주문을 했었습니다.

 

음식을 받아 보니, 잡채와 제육이 버무려져 있더라고요

 

현지 기준으로 간이 되어서 그런지 저에게 제육 & 잡채는 약간 짜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밥과 같이 먹으니까 간이 맞더라고요~

 

비빔밥은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와인은 하우스 와인인데요.

 

48유로씩이나 하는 줄 모르고 2병이나 시켰네요 ㅎㅎ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놀랐지만 향과 맛이 괜찮았습니다.

 

메인음식 & 와인

빌지를 받아보니 382.5유로..

 

어마어마하게 먹었네요 ㅎㅎㅎ

 

나가는 길에 김소희 셰프님과 사진도 찍고, 가져가면서 먹으라고 거봉도 주셨답니다 ㅎㅎ

 

김소희 셰프

오스트리아에 방문하게 되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Kim kocht 식당 홈페이지입니다.

 

Kim kocht – Kim kocht

 

Kim kocht – Kim kocht

 

kimkoch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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