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미국 이민 생활 정보 팁 공유

2023. 3. 18. 15:26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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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미국을 거주하면서 미국을 가게 되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미국 팁문화, 고속도로 , 주유, 주차, 우버, 병원등 꿀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팁 문화

 

미드 or 미국 영화를 보시면 팁 문화가 있다는 걸 느끼셨을 거예요.

 

점심은 기본 15%

 

저녁은 기본 18~20% 사이를 많이 주는 것 같아요

 

부가세도 고객이 부담합니다.

 

그래서 식사를 하시고 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고 느낄 수가 있어요

 

Ex) 30불의 점심을 먹었다고 하면 + 해당 주 부가세 + 팁

 

미국 마트, 쇼핑을 할 때도 부가세는 붙게 됩니다.

 

2. 운전

 

미국에서 운전을 해야 된다고 하면

 

(여권, 국제 운전 면허증 꼭 챙기기)

 

한국은 km 단위를 사용하지만

 

미국은 mile 단위를 사용합니다

 

1 mile = 약 1.6km

 

70 mile은 약 112킬로 정도 되지만

 

숫자만 봐서는 체감이 안될 수 있어요

 

과속으로 벌금을 내게 되면 

 

기본 200불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3. 고속도로

 

플로리다주를 제외하고는

 

미국 고속도로는 우선 기본적으로 통행료가 없습니다

 

한국과 달리 특정지역에 따라 고속도로 내에서 유턴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주로 밤에는 그곳에 경찰이 숨어서 대기를 하고 있으니

 

안전 운전하셔야 돼요

 

고속도로 제한속도는 보통 70 mile ~ 최대 80 mile입니다

 

+10%까지는 과속을 하여도 경찰이 따로 잡지는 않는다고 해요

 

(미국은 도로 위에 카메라가 없는 곳이 많습니다. 뺑소니 당해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직접 경험한 1인..)

 

중간에 쉬어가거나 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주유소(Gas station)에 들리시면 됩니다.

 

4. 주유소

 

기름을 넣으려면 주유소에 가야겠죠?

 

대부분의 주유소는 셀프 주유이고

 

대부분 가솔린 차량입니다.

 

가솔린은 등급별로 3개로 나뉘게 됩니다.

 

외제차 및 스포츠카는 고급유를 넣어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나머지 차들은 가장 싼 기름 넣어주시면 됩니다.

 

기름 단위 갤런

 

1 갤런 = 약 3.8리터

 

 

5. 주차

정해진 곳이 아닌 곳에 불법 주차를 하게 되면

 

과태료를 물거나, 견인 업체에서 차를 견인해 가버립니다.

 

차를 주차해 놨는데, 차가 갑자기 없어졌다 하면

 

견인 or 도난당한 거입니다.

 

차가 견인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911에 전화를 하면 어느 곳에 견인이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차를 다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합법적인 곳에 돈을 내고 주차하는 게 좋습니다.

 

*꿀팁 : 주차장에서 사고가 나면 잘못을 따지지 않고 5:5로 보상을 해줘야 됩니다.

ex) 우회전하기 위해서 정차 중에 뒤에서 차가 박아도 50:50 과실이 됩니다.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6. 교통수단

 

미국에는 지하철, 버스, 우버, 택시 등이 있습니다.

 

우버는 카카오택시처럼 부르는 택시인데요.

 

특정 회사에 있는 사람이 아닌 개인으로 등록해서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한국과 차별화된 점은 특정거리에 따라 우버 요금이 측정돼서 선결제가 됩니다.

 

그래서 차가 막히거나 or 차가 뚫려도 거리가 같다면 요금은 같습니다.

 

우버는 시간대별로 가격이 다르게 측정됩니다.

 

특정 시간대에 우버가 많다면 가격은 낮게 형성되고, 반대로 적다면 가격은 높게 바뀝니다.

 

지하철과 버스는 많이 돌아다닌다고 하면 일권을 구매해서 돌아다니는 게 좋습니다.

 

택시랑 우버는 정말 비싸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급할 때나 짐이 많을 때만 이용하길 추천드리며

 

우버의 가격을 가지고 , 택시 드라이버랑 가격 딜을 하면 조금 더 싸게 탈 수 있습니다.

 

7. 병원

미국 병원비 비싼 거 엄청 유명하죠 

 

제가 미국 병원을 갔을 때

 

CT 3곳을 찍고, 의사 진단, 진통제 주사

 

약 7000불 (한화 900만 원) 가량이 청구되었습니다.

 

미국 종합병원은 간호사가 1차로 진료를 보고

 

환자가 원하면 2차로 의사를 만나게 돼요

 

감기 처방전 및 미미한 증상에 대한 처방이 필요하면

 

간호사한테 진단을 받고 끝내셔도 됩니다.

 

한인타운에는 한인병원이 잘 형성되어 있느니

 

한인병원을 이용하는 것 또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여행을 하게 되거나 미국을 거주하게 되면

 

보험은 꼭 필수로 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교통사고가 나도 엄청 심각한 부상이 아닌 이상

 

엠뷸런스도 타시지 마시길 추천드려요

 

엠뷸런스 비용도 10,000불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험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비가 너무 과다하게 나와서 지불을 못하더라도

 

감옥을 가지는 않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해서 병원과 병원비를 조정할 수 있고,

 

내가 가진돈은 이게 전부라고 해서 그 돈만 내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8. 변호사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변호사를 꼭 선임하세요

 

한인 변호사 또한 많으니 한인 변호사를 고르셔도 됩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변호사한테 저희가 부담할 비용이 따로 없습니다.

 

그대신, 받아주는 돈의 일정 %를 변호사가 가져가게 됩니다.

 

그래서 돈을 못받아도 저희는 부담하는 비용이 없겠죠??

 

 

 

그 외에 궁금한 정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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