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 장자도 가볼만한 곳 대장봉 (선유도와 장자도 풍경이 다 보이는 곳)

장자도에 가면 대장봉을 꼭 올라가 보라고 해서 올라가게 되었어요.

 

폭염에 산을 올라가는 건 미친짓일까 하다가도... 20~30분 정도면 쉬울 거라고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1. 대장봉

대장봉을 올라가기전에 넓고 푸른 하늘을 보면서,

 

올라가서 보면 얼마나 더 예쁠까 하는 생각을 품고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장자도

 

대장봉 올라가는길은 2가지가 있는데요.

 

장자도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 바깥쪽으로 들어가는 길

 

저희는 좀 더 안쪽에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하니, 가실 계획이라면 장자도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오시는 걸 추천!

 

자 이제 대학교 때 산악 동아리 경험을 삼아서 등산을 가즈아!

 

대장봉 올라가는길

 

올라가자마자 첫 번째 쉼터가 보이더라고요.

 

날씨도 너무 덥고, 오랜만에 올라오는 산이라 그런지 휴식의 유혹이...

 

일정이 빡빡했기에 마음을 다잡고 다시 올라갑니다

쉼터

올라가는 길에 작은 돌탑이 보이더라고요.

 

쌓인 돌탑을 보면 더 높게 쌓고 싶은 생각이 저만 드나요?ㅎㅎ

 

돌 쌓지 말라는 문구가 있어서 사진만 찍고 위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길~

경사는 너무 가파르고, 날씨는 너무 덥고 엄청 힘들었네요 ㅎㅎ

 

올라가는 길에 엄청 힘들어하시니 정상이 코앞이라고 응원해 주시는 친절한 분들

 

올라가는길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대장봉에 도착을 했습니다 ㅎㅎ

 

엄청 힘들었지만, 서해, 장자도, 선유도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은 너무 이쁘더라고요

 

안 왔으면 후회했을 뻔할 정도로

대장봉

 

대장봉 포토 스폿에서 한컷 찍고

 

10분 정도 바람을 쐬고~ 내려왔네요

포토 스팟

군산을 방문하시게 되면, 대왕봉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